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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민아가 일일극 주연으로 캐스팅됐다.홀짝게임

10일 방송가에 따르면, 정민아가 KBS1 새 일일극 ‘누가 뭐래도'(극본 고봉황, 연출 성준해)에 주연 신아리 역으로 출연한다.

‘누가 뭐래도’는 재혼 가정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 이혼과 재혼으로 그 경계가 넓어진 확대가족에 대해 해학 넘치는 캐릭터들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자 한다. 부모의 이혼과 재혼을 겪은 자녀들이 세상의 편견과 맞서 싸우며 일과 사랑 앞에 닥친 난관을 치열하게 이겨내며 성장해 가는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신아리는 부스스한 모습에 눈만은 총기로 반짝이는 28살 방송작가. 펜만 들면 모두의 오금을 저리게 만들지만, 알고 보면 허당기가 작렬하는 캐릭터다. 부모의 결혼으로 학창 시절 꿈을 나누던 절친 주보라와 한 가족이 된다. 주보라 역을 맡은 나혜미와 호흡을 맞춘다.

2003년 아역 배우로 데뷔한 정민아는 MBC ‘다모’,SBS ‘패션70s’, MBC ‘신들의 만찬’,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 다수의 작품에서 존재감을 빛내왔다. 학업을 마친 뒤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에 들어선 그녀는 OCN ‘라이프 온 마스’, tvN ‘미스터 션샤인’, KBS2 ‘죽어도 좋아’, SBS ‘의사요한’ 등에 출연하며 쉼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누가 뭐래도’는 ‘아름다운 유혹’, ‘내 인생의 단비’, ‘당신만이 내 사랑’ 등의 고봉황 작가가 집필하고, ‘최강! 울엄마’, ‘끝까지 사랑’, ‘여름아 부탁해’ 등의 성준해 PD가 연출을 맡는다. 하반기 중 ‘기막힌 유산’ 후속으로 방송 예정이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OSEN]

[뉴스엔 이민지 기자]

‘비밀의 숲2’ 이준혁 납치 현장은 의문 투성이다.동행복권파워볼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2’(극본 이수연/ 연출 박현석) 속 서동재(이준혁) 검사는 수도권 연속 근무 금지령 때문에 지방으로 갈 일만 남자 더더욱 대검찰청 입성을 바라보던 인물이었다. 하늘이 무너져도 기필코 솟아날 구멍을 찾아 내고야 마는 그는 최빛(전혜진)이 연루된 것으로 추정되는 전 대전지검장 박광수의 죽음과 타살이 의심되는 세곡지구대 사건을 들쑤시고 다녔다. 그렇게 침묵을 원하는 누군가의 타깃이 됐고, 혈흔을 남긴 채 사라졌다.

서동재가 실종된 곳은 어느 주택가 골목. 하필이면 CCTV 보급률이 제일 떨어지는 곳인 탓에, 의정부지검을 나가 핸드폰이 꺼진 1시간 50분 사이에 그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알 수 없었다. 지금으로썬 현장만이 답이었다. 그렇게 일말의 단서라도 잡고자 황시목(조승우)과 한여진(배두나)은 현장을 다시 찾았지만, 들여다보면 볼수록 의문점은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먼저, 서동재의 차는 주택 대문 앞을 비딱하게 가로막고 서 있었다. 그 덕에 집주인의 신고로 그의 실종이 알려졌지만, 이는 명백히 평소의 서동재 답지 않았다. 자신의 물건이라면 끔찍이도 여겼던 사람이기에, 시간만 충분했으면 똑바로 세웠을 것이었다. 중간에 급히 세우고 내렸다는 추론이 가능했고, 그렇다면 그가 골목에서 누군가를 봤을지도 모른다는 의미였다.

하지만 대각선으로 세워진 차보다 더 의문이었던 점은 범인이 서동재의 차를 치우지 않고 납치 현장에 그대로 내버려뒀다는 사실이었다. 범인이 그곳에 살고 있는 게 아닌 이상 그 이유는 설명되지 않았다. 서동재가 그날 밤 만난 사람이 동네 주민이 아니라면, 그 동네에 CCTV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야 했다. 더욱이 현장에 차를 남겼다는 건 운반 방법에 대한 또 다른 의문을 불렀다. 아무리 밤이라 할지라도, 맨몸으로 다른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고 피를 흘린 채 의식을 잃은 서동재를 옮기는 것은 불가능할 터. 범인은 어떻게 181cm의 건장한 체격을 가진 서동재를 운반했을까. 한여진의 추리대로 정말 공범이라도 있는 것일까.

수상한 점은 이게 다가 아니었다. 보통 범죄를 저지르고는 증거를 없애기 위해 차내 블랙박스의 메모리 칩을 가져가는 것이 다반사. 하지만 서동재를 납치한 범인은 블랙박스를 통째로 뜯어내갔다. 그 손길은 어딘지 서툴러 보이기도 하면서 긴박했다. 현장을 나노 단위로 뜯어보면 뜯어볼수록 범인의 정체가 더욱 수상해지는 이유였다.

그 가운데 납치범은 피가 범벅이 된 그의 넥타이 이미지와 함께 “나는 설거지를 한 것이다. 너무 늦었다”는 대담하고도 충격적인 메시지를 보냈다. 의문투성이 현장에 메시지까지 더해져 서동재 납치 사건은 오리무중에 빠진 상황.

제작진은 “본격적인 공조를 시작한 황시목과 한여진이 현장에 이어, 납치범이 전달한 메시지와 이미지에 주목하면서 또 다른 단서를 발견할 예정이다”라고 귀띔하며 “시청자 여러분도 셜록 시목, 열혈 여진과 함께 ‘비밀의 숲’에 동행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tvN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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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ㅣ tvN '악의 꽃' 캡처
▲ 제공ㅣ tvN ‘악의 꽃’ 캡처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이 점점 짜 맞춰지는 퍼즐로 멈출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한 가운데 이준기와 김지훈의 폭풍전야 엔딩으로 시청자들을 쥐락펴락하고 있다.파워사다리

9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 12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2%, 최고 5.7%를 기록했고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7%, 최고 5.3%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 또한 수도권 평균 2.8%, 최고 3.2%로 케이블 및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전국 평균은 3.0%, 최고 3.3%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은 그동안 감춰져있던 과거의 백희성(김지훈) 이야기로 포문을 열어 시작부터 시청자들을 단숨에 몰입시켰다. 공미자(남기애)는 아들의 방에서 ‘연주시 연쇄살인사건’ 피해자들의 사진과 손톱을 발견했고, 정신을 잃은 도현수(이준기)까지 생매장하려는 백희성의 광기어린 모습을 보고 기겁했다. 감당이 불가능한 아들의 행태에 두려움을 이기지 못한 공미자는 결국 제 손으로 아들을 칼로 찌르는 비극을 낳았다.

백희성이야말로 연쇄살인마 도민석(최병모)과 같은 부류였다는 사실과 그가 돌연 의식불명에 빠진 이유, 그동안 백만우(손종학)가 공미자를 책망하던 의미가 밝혀진 순간이었다.

긴장감으로 가득 찬 기류는 도현수를 수배자로 여기며 체포하기 위해 찾아온 최재섭(최영준) 형사와의 만남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일찌감치 도현수가 누나를 위해 일부러 누명을 썼다는 사실과 어린 남매의 비극을 직감한 최재섭은 오히려 도현수에게 위협이 될 녹음기를 주며 떠났다. 딸을 껴안고 어린 아이 같은 울음을 터뜨린 도현수의 모습에선 은연중에 불안감에 시달리고 또 안도했을 솔직한 감정이 느껴져 가슴을 찡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도현수와 차지원(문채원)이 다시 찾아온 일상에 어색해하면서도 서로의 손을 꼭 맞잡으며 마음을 확인해 애틋함을 안겼다. 또한 애써 괜찮은 척 하던 차지원이 실은 걱정으로 가득한 속내를 내비쳐 두 사람의 안타까운 상황에 이입하게 만들기도 했다.

동생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 자수를 마음먹고 더욱 김무진(서현우)을 밀어낸 도해수(장희진)와 그런 그녀에게 오랫동안 품어온 순정을 고백한 김무진의 관계 역시 닿을 듯 닿지 않아 먹먹함을 더했다.

그 가운데 공범을 찾아내려는 추적은 계속됐다. 도현수와 경찰이 손을 잡고 인신매매조직을 치려 한 계획을 알고 있고 도현수에게 악의가 있는 인물, 그의 양아버지 백만우가 공범으로 특정된 것. 이에 도현수는 그날 밤 홀로 별장에 갈 일이 있다며 미끼를 던졌고, 다시 백만우의 사주를 받은 염상철(김기무)이 그곳으로 움직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편, 백희성은 집안의 비밀을 알고 있는 가정부를 입막음하기 위해 또다시 살인을 저질렀다. 휠체어에만 앉아 있던 그가 아무렇지 않게 걸으며 가정부를 잡아챈 장면은 소름의 연속이었다. 또다시 공포에 질린 공미자를 뒤로한 채 백만우는 백희성과 함께 시체를 넣은 가방을 차 트렁크에 실으며 은닉을 시도했다.

그 때 마침 별장으로 갔어야 할 도현수가 아내 차지원과 함께 초인종을 눌러 팽팽한 긴장감이 치솟았다. 본 모습을 드러낸 진짜 공범 백희성과 진실을 감추려는 뒤틀린 부성의 백만우, 그리고 공범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이곳에 들이닥친 도현수와 차지원은 무사히 진실을 밝히고 공범을 잡을 수 있을지 한바탕 휘몰아칠 폭풍전야를 예고하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 13회는 10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뉴스엔 박정민 기자]

하나를 제대로 보여주는 것도 힘든데, 둘을 보여주는 것은 얼마나 힘든 일인가. 이 어려운 걸 해내는 드라마가 있다. 바로 ‘악의 꽃’이다.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극본 유정희/연출 김철규)는 사랑마저 연기한 남자 백희성(이준기 분, 도현수 역)과 14년 동안 그를 사랑해온 형사 차지원(문채원 분)이 펼치는 서스펜스 멜로드라마다.

서스펜스 멜로와 같은 복합 장르는 두 가지 결을 띄고 있기 때문에 산으로 가기 십상이다. 그럼에도 ‘악의 꽃’은 서스펜스 멜로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을 받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 배경에는 탄탄한 대본과 배우들의 연기력도 있지만, 두 장르 사이에서 중심을 꽉 잡아주는 연출이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

장르적 특성뿐만 아니라 ‘악의 꽃’은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신분을 속이고 사는 남자 백희성과 이 사실을 알게 되는 차지원 이야기가 큰 줄기. 여기에 김무진(서현우 분)과 도해수(장희진 분)의 러브라인, 과거 도민석(최병모 분) 공범 파헤치기, 진짜 백희성(김지훈 분)의 정체까지. 이 모든 스토리는 연출을 통해 튀는 것 없이 하나로 어우러진다.

이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시점 변동이 수없이 일어난다. 자칫하면 시청자에게 혼란을 줄 수 있지만 ‘악의 꽃’에서는 아니다. 되려 과거와 현재를 함께 풀어내면서 현재 인물이 왜 그런 결정을 내리게 됐는지, 왜 지금의 상태가 됐는지 시청자에게 설득시킨다. 일례로 앞선 9화 첫 시작에서 백희성이 차지원에게 “너만 나를 믿어주면 돼. 그럼 난 평생 너를 위해서만 살 거야”라고 말했던 과거가 그려졌다. 이는 방송 말미 차지원이 백희성의 거짓말을 눈치채는 단서가 됐고, 백희성을 밀어냈던 차지원의 사랑을 다시금 폭발시키는 기폭제 역할을 했다.

또, 도해수가 쏟은 와인이 피로 이어지는 신이라던가 누워있던 백희성과 그의 신분을 대신해 살았던 가짜 백희성 도현수 얼굴이 교차되는 신 등 섬세한 연출로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9월 9일 방송된 ‘악의 꽃’ 12화에서도 그랬다. 다리를 못 쓰는 줄 알았던 백희성이 갑자기 휠체어에서 일어나는 신에서 백희성 다리와 엄마 공미자(남기애 분)의 한 프레임에 담으며 소름 반전을 그려냈다.

‘악의 꽃’ 연출을 맡은 김철규 PD는 이미 드라마 ‘황진이’, ‘공항 가는 길’, ‘시카고 타자기’, ‘마더’ 등을 통해 이미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이번에도 김철규 PD는 시청자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완벽한 연출이다”라는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러한 호평을 받는 것에 대해 ‘악의 꽃’ 유상원 CP는 9월 10일 뉴스엔에 “멜로와 서스펜스 모두 드라마의 주제를 구현하는 방향성을 향해 잘 엮여낸 것이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작가님이 던진 보편적 가치에 대한 질문과 감독님의 인간 감성을 따라가는 디테일한 연출, 촬영, 조명, 미술, 음악, 편집 등 모든 스태프들의 해석이 가미되어 훌륭한 장면들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사진=tvN 제공, tvN ‘악의 꽃’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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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석정. ⓒ곽혜미 기자
▲ 황석정.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머슬퀸’ 황석정이 ‘날아라 개천용’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10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황석정은 SBS 새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극본 박상규, 연출 곽정환) 특별 출연을 확정했다.

‘날아라 개천용’은 억울한 누명을 쓴 사법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세상에 대변하는 두 남자의 뜨거운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추노’, ‘미스 함무라비’, ‘보좌관’ 시리즈로 깊이 있는 연출력을 인정받은 곽정환 PD, 원작 ‘지연된 정의’를 쓴 박상규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머슬퀸’, ‘피트니스 퀸’으로 주목받고 있는 황석정은 ‘날아라 개천용’으로 연기 행보를 이어간다. 50세 나이에 양치승 관장과 함께 몸 만들기에 도전한 황석정은 체지방 2%의 탄탄한 몸매와 놀라운 근육으로 더 건강한 심신을 완성했다. ‘날아라 개천용’에서는 운동으로 더 활기 있어진 황석정의 연기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석정은 최근 스포티비가 주최한 예스킨 스포핏 대회에 출전해 화제를 모았다. 비키니 노비스, 핏모델 종목에 출전한 황석정은 입상에는 실패했지만 모두가 깜짝 놀랄 만한 변화로 대중의 박수를 받았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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