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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형준 기자]2차 1라운드에 지명된 NC다이노스 정구범(덕수고)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OSEN=지형준 기자]2차 1라운드에 지명된 NC다이노스 정구범(덕수고)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OSEN=창원, 손찬익 기자] “프로에 와서 처음으로 마운드에 올라 공을 던졌는데 무척 설렜다”. 홀짝게임

NC 다이노스 신인 투수 정구범이 프로 데뷔 후 첫 등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정구범은 지난 17일 문경구장에서 열린 상무와의 퓨처스리그 원정 경기에서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4-2로 앞선 5회 선발 김영규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나선 정구범은 첫 타자 김재현을 유격수 땅볼 처리한 데 이어 홍현빈과 서호철을 각각 삼진, 우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직구 최고 140km까지 스피드건에 찍혔고 커브를 섞어 던졌다. 

정구범은 경기 후 “프로에 와서 처음으로 마운드에 올라 공을 던졌는데 무척 설렜다. 훈련할 때보다 긴장감이 있어서 더 집중해서 던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구범은 또 “다음 경기 때까지 보강운동도 열심히 하고 지난번보다 준비 잘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정구범은 21일 기장에서 열리는 퓨처스리그 삼성 2군과의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다.

NC 알테어 미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NC 알테어 미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외국인 타자 에런 알테어(29)가 어느새 타이틀 경쟁에 합류했다.파워볼게임

알테어는 20일 기준으로 홈런 공동 2위(17개), 타점 2위(59점), 도루 3위(11개), 득점 5위(48개) 등을 기록 중이다.

3루타 공동 1위(5개)와 장타율 3위(0.604)도 달리고 있다.

타율·홈런·타점 선두 멜 로하스 주니어(kt wiz), 득점·안타 선두 호세 페르난데스(두산 베어스)와 함께 올 시즌 맹활약하는 외국인 타자로 꼽히기에 손색이 없다.

단점이 있다면 타율이 0.298로 저조하다는 것이지만, 장타와 스피드 등 다양한 재능을 골고루 펼친다는 것이 강점이다.

특히 알테어가 시즌 초 NC 타선의 고민거리였다는 점을 떠올리면 엄청난 변화다.

NC는 알테어와 계약할 때 그가 중심타자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했다. 출중한 주루와 수비력은 보너스였다.

그런데 알테어는 KBO리그에 쉽게 적응하지 못했다. 5월 중순까지 1∼2할대 타율을 넘나들었다.

결국 이동욱 NC 감독은 알테어를 하위 타순으로 내리는 조치를 했다.

효과는 즉각적으로 나타났다. 알테어는 8번 타자로 처음 내려간 5월 21일 홈런을 때려냈다.

이후 알테어는 8번 자리에서 타율 0.355, 5홈런, 20타점을 기록하며 NC의 ‘공포의 하위타선’을 구성했다.

7번에서도 타율 0.383, 6홈런, 20타점으로 강했다.

하위타자로 활약한 6월 한 달 동안 알테어는 타율 0.329, 8홈런, 26타점 등으로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7월에도 기세는 이어졌다. 이 감독은 알테어를 점차 6·5·4번 등 앞 타선에 배치했다.

중심타자 나성범의 부상 공백과 체력 안배를 해야 하는 포수 양의지의 빈 자리를 마침 상승세를 탄 알테어가 채워줬다.

알테어는 지난 17∼19일 kt 3연전에서는 5번과 8번 자리를 오갔다.

정체성을 확립하지 못했다는 인상도 주지만, 알테어는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타선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해주는 NC의 조커다.

낮은 타순에 배치돼도 자존심 상해하지 않는 등 타순에 크게 신경 쓰지 않은 것도 알테어의 ‘반등’을 이끌었다.

이 감독은 “알테어는 감독님이 타순을 짜주는 대로 나가겠다고 하더라”고 말한 바 있다.

올림픽 출전 기준 상위 4명은 고진영·박성현·김세영·김효주
2021년 6월 세계 랭킹에 따라 도쿄행 티켓 주인 최종 확정

박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박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여자골프 세계 랭킹이 약 4개월 만에 다시 발표됐다.파워볼게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3월 이후 동결됐던 여자 골프 세계 랭킹이 20일 발표됐다.

이번에 새로 발표한 세계 랭킹은 5월부터 진행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7개 대회 결과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1개 대회 결과를 반영해 산정됐다.

이번 시즌 KLPGA 투어에서 2승을 따낸 박현경(20)은 3월 동결 이전 세계 랭킹 94위였으나 이날 순위에서는 30위로 껑충 뛰었다.

박현경은 5월 메이저 대회인 KLPGA 챔피언십 우승으로 94위에서 52위로 순위가 올랐고, 이달 초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에서 시즌 2승을 달성하고서는 55위에서 30위까지 상승했다.

3월 순위 동결 이전에 13위였던 김효주(25)는 KLPGA 투어에서 한 차례 우승하며 10위로 소폭 상승했다.

또 6월 한국여자오픈을 제패한 유소연(30) 역시 동결 이전 18위에서 14위로 순위가 바뀌었다.

고진영(25)이 계속 세계 랭킹 1위를 지켰고 넬리 코르다(미국)가 2위, 박성현(27) 3위 등 상위권 변화는 없었다.

한국 선수로는 고진영, 박성현에 이어 김세영(27)이 6위, 김효주 10위, 박인비(32) 11위 순이다.

이정은(24)이 13위, 유소연 14위에 올랐고 허미정(31)은 20위다.

2021년 7월에 열리는 도쿄올림픽 출전 자격은 2021년 6월 세계 랭킹 기준으로 정해지며 한 나라에서 최대 4명까지 출전할 수 있다.

세계 랭킹 15위 이내의 경우에 한해 한 나라에서 최대 4명이 올림픽에 나갈 수 있는데 현재 순위를 기준으로 따지면 우리나라에서는 고진영, 박성현, 김세영, 김효주가 출전 자격을 얻게 되는 방식이다.

세계 랭킹 동결 이전인 3월 순위 기준으로는 고진영(1위), 박성현(3위), 김세영(6위), 이정은(10위)이 올림픽 티켓 안정권이었고 그 뒤를 박인비(11위), 김효주(13위), 유소연(18위)이 추격하고 있었다.

4년 전인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박인비가 금메달을 따냈고 양희영(31), 김세영, 전인지(26)가 함께 출전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중국 축구선수 우레이(29)가 스페인프로축구 2부리그로 강등된 에스파뇰에 남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페인 ‘마르카’는 21일(한국시간) “우레이는 일부 구단으로부터 영입 제의를 받았으나 에스파뇰에서 남은 계약 기간을 채우는 것을 원한다. 우레이와 에스파뇰의 계약은 올해 12월까지다”라고 보도했다.

우레이는 지난해 1월 상하이 상강에서 에스파뇰로 이적했다. 2019-20시즌 라리가에서 33경기 4골, 컵대회를 포함하면 49경기 8득점 1도움을 기록했다.

우레이가 스페인프로축구 2부리그로 강등된 에스파뇰에 남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AFPBBNews=News1
우레이가 스페인프로축구 2부리그로 강등된 에스파뇰에 남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AFPBBNews=News1

이번 시즌 에스파뇰은 38경기 5승 10무 23패 승점 25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1992-93시즌 이후 27년 만에 2부리그로 강등됐다.

이에 따라 ‘마르카’는 일부 공격수들이 에스파뇰을 떠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공격수 부문에서 우레이를 포함해 마티아스 바르가스와 빅토르 캄푸사노가 남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조나단 칼레리와 파쿤도 페레이라는 임대 기간 만료로 원소속팀으로 복귀한다. 라울 데토마스는 라리가 팀 이적 혹은 유력이 유력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칼레리, 페레이라, 데토마스가 모두 에스파뇰은 떠난다면 우레이는 다음 시즌 주전 공격수로 나선다. 현재 에스파뇰은 수준급 공격수 영입이 힘들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골닷컴] 이명수 기자 = 황희찬이 다음주 경 라이프치히에 합류한다. 기초군사훈련이 아닌 여권 갱신만 받고 출국할 예정이다.

황희찬은 지난 7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그리고 다음날 라이프치히는 황희찬의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기간 5년에 등번호 11번이었다.

축구계 소식통들에 따르면 황희찬은 경기도 모처에서 자가격리를 시행 중이다. 해외 입국자가 반드시 거쳐야 하는 14일 자가격리는 22일 정오를 기해 해제된다. 황희찬 측 관계자에 따르면 황희찬은 다음주 초 라이프치히 팀 훈련에 합류한다.

지난 20일, 라이프치히는 선수단을 소집했다. 이들은 오는 8월 13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2019-20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을 치른다. 이에 앞서 선수단을 빠르게 불러모았고, 20일과 21일은 젖산 테스트를 통해 몸상태를 체크한다. 훈련 시작은 22일이다.

라이프치히의 소식을 전문적으로 전하는 ‘RB live’는 ”라이프치히가 황희찬을 제외하고 훈련을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이유가 있었다. 황희찬은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군면제 혜택을 받았지만 여권 만료가 다가와 기한을 연장해야 했다.

당초 4주 간의 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라이프치히 훈련에서 빠지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다. 확인 결과 여권 연장이 주된 이유였다. 독일 ‘DPA통신’은 ”황희찬은 여권을 연장하고, 군복무 연기를 신청해야 한다“고 전했다. 황희찬측 관계자의 설명도 같았다. 관계자는 ”황희찬은 이번에 기초군사훈련을 받지 않는다“고 귀띔했다.

이어 ”아직 정확한 합류 날짜가 나오지 않았지만 다음주 초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황희찬은 챔피언스리그 아틀레티코전에 뛸 수 없다. 하지만 팀과 함께 훈련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라이프치히는 오는 30일, 볼프스부르크와 평가전을 갖고, 챔피언스리그 잔여 일정을 준비한다. 분데스리가 개막은 9월 1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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