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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지난 오스트리아컵을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황희찬. 잘츠부르크 인스타그램
황희찬(잘츠부르크)이 1골 1도움 활약을 펼치며 팀의 오스트리아리그 조기 우승을 이끌었다.파워볼엔트리

잘츠부르크는 29일(한국시간) 하르트베르크와의 2019-2020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30라운드 홈경기를 3-0으로 승리하고 우승을 확정했다.

잘츠브르크는 승점 44로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라피드 빈을 승점 8점 차로 따돌리며 잔여 두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리그 7연패를 달성했다.

지난달 오스트리아컵 트로피를 들어올린 황희찬은 이번 우승을 통해 잘츠부르크에서 다섯 번째 우승을 경험했다.

이날 황희찬은 선발로 출전해 후반 8분 알베르츠 발치가 올린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더니 후반 14분엔 패트손 다카의 득점을 도우기도 했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11골 1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전체 공격포인트는 유럽챔피언스리그, 컵대회를 포함해 37개(38경기·16골 21도움)다.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리버풀이 칼리두 쿨리발리(29, 나폴리)를 영입하기 위해 데얀 로브렌(30) 트레이드 카드를 제시할 전망이다.

쿨리발리는 2014-15시즌을 앞두고 벨기에 겡크를 떠나 나폴리로 이적했다. 이후 탄탄한 피지컬을 앞세운 뛰어난 수비력을 보여주며 나폴리의 핵심 선수로 거듭났다. 올시즌 부상으로 출전시간이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정상급 수비수로 평가 받는다. 현재 세리에A 17경기에 출전했다.

이에 수많은 빅클럽들이 쿨리발리를 영입 리스트에 올렸다. 특히 리버풀이 적극적인 관심을 드러냈다.  올시즌이 끝나고 팀을 떠날 것이 유력한 로브렌을 대신해 쿨리발리를 데려와 반 다이크와 막강 수비벽을 구축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특히 로브렌을 트레이드 카드로 고려 중인 것으로 보인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28일 이탈리아 매체 ‘투토스포르트’의 보도를 인용해 “리버풀은 RB라이프치히의 스트라이커 티모 베르너와 강하게 연결되어 있었다. 하지만 결국 영입은 이뤄지지 않았고 베르너는 첼시행을 택했다. 리버풀이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에 올랐지만 똑 같은 일이 반복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리버풀은 나폴리의 핵심 수비수인 쿨리발리를 원하고 있다. 최근 2시즌 동안 쿨리발리는 리버풀과 챔피언스리그에서 4차례나 맞대결을 치렀고 단 2실점 밖에 허용하지 않았다. 현재 나폴리는 쿨리발리의 이적료로 9,000만 파운드(약 1,344억 원) 가량의 막대한 이적료를 원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투토스포르트’는 이에 “리버풀은 쿨리발리의 높은 이적료를 낮추기 위해 로브렌을 협상 카드로 제시할 전망이다. 로브렌은 고메즈, 마팁에게 밀리며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10경기 출전에 그쳤다. 나폴리가 로브렌을 얼마나 원할지는 미지수지만 충분히 이 제안은 쿨리발리의 순수 이적료 액수를 낮춰줄 것이 분명하다”고 전했다.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제이든 산초(20, 도르트문트) 영입을 위해 잉여 자원 5명을 처분할 전망이다.

산초는 2017년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었다. 특히 지난 시즌 잠재력이 폭발했고 곧바로 독일 분데스리가 도움왕(14도움)을 차지한 바 있다. 올시즌 역시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환상적인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최근 종료된 분데스리가에서 32경기에 출전해 17골 16도움을 터뜨렸다.파워볼

이에 맨유가 산초 영입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최소 1억 파운드(약 1,517억 원) 이상의 구체적인 금액까지 언급됐지만 소문만 무성할 뿐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최근 분데스리가 전문가인 크리스티안 폴크는 9,000만 파운드(약 1,344억 원) 정도면 도르트문트가 협상을 수락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으로 맨유 역시 재정적으로 여유 있는 상태가 아니다. 이에 산초를 영입하기 전에 잉여 자원들을 먼저 처분하는 것을 고려 중이다. 현재 인터 밀란으로 임대를 떠나있는 알렉시스 산체스를 포함해 5명의 선수들의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28일 영국 ‘익스프레스’의 보도를 인용해 “산초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최대 화두로 떠오른 선수다. 현재 축구계에서 가장 유망한 선수이며 올시즌 도르트문트에서 43경기만에 20골 20도움을 완성했다. 이에 맨유가 관심을 가졌고, 이적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잉여 자원들을 매각할 계획이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현재 팀을 떠날 것으로 점쳐지는 선수들은 산체스, 린가드, 스몰링, 존스, 페레이라 총 5명이다. 이들 모두 맨유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이들을 완전 영입하려는 팀들이 많지 않을 수도 있지만 맨유는 자금 마련을 위해 잉여 자원 처분에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 레알 골 ⓒ연합뉴스/AP

▲ 벤제마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선두를 탈환했다.동행복권파워볼

레알 마드리드는 29일 오전 5시(한국 시간) RCDE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스페인 라리가 32라운드에서 에스파뇰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레알은 승점 71점으로 리그 선두에 올랐다. 2위는 바르셀로나로 승점 69점이다.

홈팀 에스파뇰은 4-4-2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방에 우레이와 데 토마스가 배치됐고 2선에 다르더, 로카, 로페즈, 엠바르바가 자리했다. 포백은 빌라, 카브레라, 베르나르도, 빅토르가 담당했고 골문은 로페즈가 책임졌다.

레알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전방에 아자르, 벤제마, 이스코가 섰고 중원에 크로스, 카세미루, 발베르데가 배치됐다. 포백은 마르셀로, 라모스, 바란, 카르바할이 구성했고 골문은 쿠르투아가 지켰다.

경기 초반부터 레알이 주도권을 잡았다. 레알은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며 에스파뇰의 빈공간을찾았다. 전반 23분 우레이는 기습적인 슈팅으로 레알의 골문을 노렸지만 살짝 벗어났다. 전반 26분에는 우레이가 돌파 과정에서 라모스에 걸려 넘어졌지만 경기는 그대로 진행됐다.

전반 30분 세트피스 상황, 크로스의 프리킥을 라모스가 머리로 연결했지만 오프사이드 파울이 선언됐다. 전반 35분에는 벤제마가 기습적인 슈팅으로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43분 레알은 연이어 슈팅을 퍼부었지만 마지막 아자르의 슈팅까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마침내 에스파뇰의 골망이 흔들렸다. 전반 45분 마르셀로의 롱패스를 라모스가 머리로 떨어트렸고 벤제마가 감각적인 힐킥으로 카세미루의 골을 도왔다. 후반에도 경기는 비슷했다. 후반 10분 에스파뇰은 우레이를 빼고 멜렌도를 투입했다.

레알도 교체카드를 꺼냈다. 후반 17분 아자르와 이스코를 빼고 비니시우스, 호드리구를 투입했다. 답답한 에스파뇰도 후반 38분 로페즈를 빼고 로사노를 투입했다. 그럼에도 경기는 그대로 끝났고, 레알이 승점 3점을 획득했다.

극찬을 받은 케빈 데 브라위너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스티브 브루스(59) 감독이 케빈 데 브라위너(29)에게 농담을 건냈다. 

맨체스터 시티는 29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이스트잉글랜드지역 타인 위어주의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랜드 FA컵 6라운드(8강)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4강에 진출했고 뉴캐슬은 대회를 마무리했다. 

맨시티의 에이스인 데 브라위너의 활약이 또 한 번 빛났다. 데 브라위너는 전반 36분 페널티킥 선제골을 득점하는 것을 포함 빼어난 활약으로 팀의 2-0 승리를 견인했다. 전력 차에도 반전을 꿈꿨던 뉴캐슬은 아쉽게 도전을 마무리지을 수 밖에 없었다. 

경기 후 구단과의 인터뷰 촬영을 하고 있던 데 브라위너에게 브루스 감독이 다가갔다. 브루스 감독은 “데 브라위너는 여기(뉴캐슬) 남을 거야(He’s going to stay here). 여기 남을 거야. 뉴캐슬로 이적해올거야”라며 웃었다. 

브루스 감독은 이어 “뉴캐슬이 오늘 밤 발표할 독점이라고(웃음). 데 브라위너는 맨시티서 충분히 뛰었고, 이제 넘어와 뉴캐슬을 위해 뛸 차례야. 어떠니?”라고 전했다. 유쾌한 농담에 데 브라위너 “좋네요”라며 웃었고, 리포터도 웃었다. 훈훈한 모습을 보인 브루스 감독은 경기 전에도 데 브라위너를 향해 “현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라며 극찬한 바 있다.

브루스 감독(우측) 러브콜에 웃는 데 브라위너(좌측)

브루스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센터백으로 뛰며 팀이 초기 EPL을 지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인물이다. 적장과 선수이기 이전에 훌륭한 축구계 선배에게 데 브라위너가 칭찬을 받은 것. 그의 기분도 나쁘지는 않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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